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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영화 킬러헌터 간만에 재대로된 밀리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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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러헌터 간만에 재대로된 밀리터리 영화


한때 전쟁영화 밀리터리 영화를 매우 좋아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너무 뻔하고 진부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안보게 됬었어요. 어느날 영화 킬러헌터 감상평을 몇개 봤는데 괜찮은 영화인것 같아서 보게됬습니다. 육해공을 아우르는 밀리터리 영화. 주된 소재인 잠수함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진부한 모습이 보일것 같아서 불안했지만 영화 킬러헌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킬러헌터는 주된이야기는 잠수함이야기 입니다. 미국 잠수함이 비밀리에 러시아 영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어뢰로 인한 격침을 당하면서 통신이 두절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미국에서는 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새로운 함장을 영입해서 보내려고하는데 이가 조 글래스(제임스 버클러)입니다. 조 글레스는 해군 사관학고 출신이 아닌 사람으로 실력으로 인정받아 함장이 된 사람입니다. 조가 이끄는 잠수함이 영화 제목인 킬러헌터. 



킬러헌터는 는 미국 잠수함이 격침되었던 러시아 영해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어뢰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해군으로 잔뼈가 굵은 조 글래스는 기지를 발휘하여 어뢰 공격을 피하고 상대편 잠수함을 격침시킵니다.이때 지상에서도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미국 특공대가 러시아 진영에 침투해 정찰 임무를 수행중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에게 잡혀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미국잠수함을 격침시키고 그 기회를 틈타 쿠테타를 이르켜 미국과 전쟁으로 정권을 장악하려는 속샘을 눈치채고 러시아 대통령 구출작전을 시행하게 됩니다. 정찰임무를 맞겼던 특공대를 가지고 말이지요.

잠수함 킬러헌터는 격침되어 있던 러시아 잠수함을 발견하고 구조신호를 보내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구조한 것은 러시아 함장. 



조 글레스는 러시아 함장에게 현재 러시아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특공대가 러시아대통령을 구출해 오면 킬러헌터가 러시아대통령이 잡혀있는 곳 인근까지 침투하여 해병대와 러시아대통령을 구출해오는 작전. 러시아 영해에 깊숙히 침투하려면 러시아 함장이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작전. 힘겹게 설득에 성공한 조 글래스는 러시아 함장의 도움으로 러시아 영해 깊숙히 침투 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국 특공대는 러시아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침투하던 중 러시아대통령 할때 바다에 빠진 러시아 경호원을 만나게 됩니다. 러시아 경호원은 전쟁을 막으려는 미국 특공대의 작전을 알고 그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그러나 쉽진 않죠. 작전전중 대원들이 전사하게 되었지만 미국 특공대 팀장은 러시아대통령을 구출하여 킬러헌터에 탑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적진한가운데 몰래 침투하는 것은 가능해도 잠수함 한대로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한일.



러시아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러시아 항공모함은 미국잠수함 킬러헌터를 항해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첫 공격은 함장 조 글래스의 또 한번의 기지로 피할 수 있었지만 두번은 불가능한 일. 러시아 함장은 러시아 항공모함 부하들에게 통신을 시도합니다. 러시아 대통령이 타고있으니 발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항공모함 선원들은 러시아 함장의 말을 듣고 공격을 중지합니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직접 미사일을 잠수함 킬러헌터를 항해 발사합니다. 위기에 빠진 함장 조 글레스는 적진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되면 정말로 전쟁이 일어날 것을 알기 때문에. 이때 러시아 항공모함이 킬러헌터를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격추시켜버립니다. 그리고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있는 곳에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그렇게 죽고 러시아 대통령은 구출되었으며 정잰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실제영화는 좀더 긴박감이 넘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잠수함 전투신은 지루하고 재미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긴장감이 넘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해병대가 훈련하는 장면 적진을 침투해서 벌이는 장면이 좋았습니다. 역시 밀리터리 영화는 총을 쏴야 재미난는 것 같아요. 총쏘는 장면들을 보면 왠지 배그하는 느낌도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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