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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불꽃축제 명당 / 롯데월드타워 잘보이는 곳 / 석촌호수 주변 뿐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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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불꽃축제 명당 / 롯데월드타워 잘보이는 곳 / 석촌호수 주변 뿐만 아냐


롯데월드타워에서 5월 4일 불꽃축제를 개최합니다.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은 ‘GO. Together!’ 불꽃축제 입니다.시간은 저녁 8시부터 사전 불꽃행사로 시작하며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 진행된다고 합니다. 8시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인 불꽃축제가 시작됩니다. 롯데월드 타워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불꽃과 레이져를 활용한 불꽃쇼가 진행됩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한 불꽃축제는 이번이 3번째로 이미 치뤄졌던 2번의 롯데타워 불꽃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모이면서 교통이 마비되고 정신없고 어지럽고 여기저기 갈피를 못잡고 해메이던 혼잡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매년하는 서울 불꽃축제도 매년 이렇습니다만 화려함을 조금 줄이고 여유를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많은 곳이 있다는 것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롯데타워 불꽃축제 명당도 존재할 것 입니다. 롯데월드타워는 엄청나게 큰 타워입니다. 멀리에서도 '저곳에 롯데월드가 있구나'라고 확인할 수 있을만큼 큰 타워 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석촌호수가 아니여도 멋진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화려함을 조금 내려 놓고 여유를 즐기며 관람할수 있는 롯데타워 불꽃축제 명당 여디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거리 상으로 가장 가까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과 잠실 한강공원부터 광진교, 뚝섬유원지, 잠실대교 북단, 매봉산 팔각정, 아차산, 대모산 등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좋은 장소가 롯데타워 불꽃축제 명당 입니다. 물론 롯데타워 근처에 다리에서 보는 방법도 있지만 다리는 교통혼잡만 더 야기시킬뿐이며 관람이 끝난 후 차를 빼기 힘든 상황이 벌어집니다.



멀리에서 롯데타워 불꽃축제를 보게되면 화려함을 조금 포기한 수준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CBS 라디오방송(93.9Mhz)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불꽃축제 배경음악 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생한 음악과 함께 더욱 실감나는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잠실역과 석촌호수 일대로 방문이 예상돼 구역별 상황실 9개소와 안내소 7개소를 운영해 관람객의 안내와 안전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4일 오후 5시부터 롯데월드타워 반경 80m를 완전 통제하고 안전관리요원, 자체지원인력, 경호인력 등이 현장에 배치 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것을 감수하고 미리부터 기다리시는 분들도 조금은 걱정을 덜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보행과 차량 통행의 추가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펜스 4300여개를 설치하고 당일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단지 전체가 접근과 통행이 불가한 완전 통제구역으로 지정된다고 합니다. 4일 자정부터 5일 새벽까지 롯데월드타워 단지와 석촌호수 사이에 위치한 잠실로 지하차도 교통도 통제된다고 하니 차량을 이요하시는분들은 미리 차량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곳 주차할 곳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야 할 것입니다.



올해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불꽃축제 진행을 위해서 연기가 약 30% 적게 발생하는 저연기, 200m 거리에서도 일반 사무실 정도인 54dBA(데시벨) 이하로 소음이 발생하는 저소음 제품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도심한가운데서 하는 불꽃축제이기 때문에 이런부분들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서울불꽃축제가 갈수록 규모가 작아지는 것은 이러한 규제와 민원들 덕분에 계속 작아지고 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릅니다. 그래서 광안리 불꽃축제가 점점 겨모가 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바다에서 또 다리위에서 하는 불꽃축제이기때문에 규제나 제약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도 기대되는 광안리 축제입니다.



다시 롯데타워 불꽃축제 이야기로 돌아와서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하는 타워불꽃쇼는 타워불꽃쇼 설치 분야에 있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프랑스 그룹에프(GroupeF)와 한화가 16일 동안 750여개의 발사포인트에서 작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타워에 설치되는 모든 불꽃쇼 자재는 낙하 위험이 없도록 분리가 되지 않는 부품만을 사용했으며, 만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통행이 적은 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에 타워 반경 40m를 별도 안전관리자들이 통제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합니다.



타워가 가진 매끄러운 곡선 외관을 활용해 용(dragon)이 타워를 감고 하늘로 올라가는 형태의 불꽃으로 연출되는 ‘드래곤이펙트(dragon-effect)’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설명과 이름을 같이 들으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불꽃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불꽃에 화려함만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꽃모양 폭발 방식 이런거 찾아보면 신기함 보다는 지루함이 더 해질수 잇습니다. 더욱더 화려한 불꽃축제가 기대되는 롯데타워 불꽃축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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